㈜제니트리가 양파 껍질(양파피) 발효 추출물을 활용한 자외선 유래 피부 과민 반응 예방·개선용 화장료 조성물을 개발해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
해당 기술은 천연 식물성 소재를 기반으로 피부 세포의 열충격단백질(HSP70) 발현, 미세혈관세포 증식 및 이동, 혈관 형성 등을 억제함으로써 자외선 노출로 인한 피부 붉음증, 색소침착, 소양증, 흉터 등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1020200091919A.
양파피는 퀘르세틴 함량이 높은 천연자원으로, 제니트리는 이를 유산균 발효 후 에탄올로 추출·건조하여 유효성분을 극대화했다. 특히 본 조성물은 기존 자외선 차단제와 달리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으며, 크림, 미스트, 로션 등 다양한 화장품 제형에 적용 가능하다. 적정 농도(50~10,000ppm)에서의 피부 안정성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특허는 제니트리의 독자 연구 성과로, 기존 무기·유기 자외선 차단제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세대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나아가 식품 부산물을 고기능 바이오소재로 탈바꿈시킨 지속가능 기술로서 친환경 고부가가치 산업화 모델로 확장 가능성이 크다.
- 특허등록번호 : 10-2238966
- 특허명칭(국문) : 자외선 노출에 의한 피부 과민 반응 예방 및 개선용 조성물과 이를 이용한 화장료
- 특허명칭(영문) : composition for preventing and alleviating ultraviolet-induced skin damage and cosmetic comprising the same
